주의집중력평가
주의집중력평가
주의집중력 평가는 청각 및 시각 두가지 영역 각각에 대하여 각성 수준, 주의집중력, 충동조절 능력을 평가합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부주의하고 산만할 뿐만 아니라 충동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정보 처리의 오류가 많은 것이 핵심 증상입니다. 따라서 ADHD를 감별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주의 지속 능력을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 주의집중 평가가 도움을 줍니다.
주의집중력평가
- 1ADHD가 의심되는 경우
- 2ADHD, 우울장애, 불안장애, 틱장애의 감별 진단이 필요한 경우
- 3간질, 뇌기능장애, 교통사고와 같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자신의 행동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이고 주의집중에 문제를 보이는 경우
지속적 주의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전산화 검사인 지속수행검사(Continuous Performence Test : CPT)를 실시합니다. 아동 및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서울대병원에서 개발 표준화된 ADS(ADHD Diagnostic System)검사를 실시하며, 이 때 시각적 주의력과 청각적 주의력을 함께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제는 일정한 간격으로 자극과 비자극이 혼합되어 제시되고, 피검자는 자극에 대해서만 반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 검사별 수행시간은 5세 5분, 6세 10분, 7세 이상 15분이며 피검자의 반응결과는 자동으로 채점됩니다.
